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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도하는 공공임대주택 프로그램입니다. 소득에 상관없이 시중 전세 시세의 90% 수준으로 무주택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정보 알아보시고 필요한 혜택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든든전세-썸네일

 

1. 든든전세주택 알아보기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 두 기관이 수도권 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한 후, 이를 시중 전세 시세의 90% 수준으로 무주택자에게 제공하는 것이죠. 특히 주목할 점은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내용이죠. 장기간 한 곳에 머물 수 있다는 안정감을 제공해 줍니다.

든든전세주택의 혜택과 신청 방법을 알아보세요

이 덕분에 자녀 학업, 부모님 돌봄 등으로 장기 거주가 필요한 가정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더불어 이 제도의 또 다른 매력적인 점은 소득이나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공공임대주택은 소득 기준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든든전세주택 정책은 이러한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든든전세주택, 이제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2 신청 자격 및 방법

든든전세주택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넓은 신청 자격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소득 및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청 방법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이 사이트들에서 모집 공고된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입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신청도 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도 복잡하지 않은데요, 정확한 서류 목록은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는 시점에 자세히 안내될 예정입니다.

 


3. 입주자 모집 일정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은 LH 및 HUG가 다른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잘 체크해두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모집일정

  • LH는 2024년 6월 27일부터 1,6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는 LH가 확보한 2,860가구 중 일부로,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해요.
  • HUG는 조금 늦은 2024년 7월 24일부터 59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HUG의 경우 경매로 낙찰 받은 주택이라 기존 거주자의 퇴거 협의, 주택 수선 등 해당 과정이 필요해 LH보다 모집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두 기관 모두 매입이 완료된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관심 있는 지역의 공고가 언제 나올지 주기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대 조건 및 계약

  •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 한다는 조건으로 3회 계약 연장이 가능합니다. 최초 2년 + 연장3회 6년 해서 최장 8년까지 거주가능합니다. 
  • 임대 조건은 시중 임대료의 90% 이하로 공급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 확인 

 

 

24년_1차_든든전세주택_공고문(통합공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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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H와 HUG의 차이점

든든전세주택은 LH와 HUG, 두 기관에서 각각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세부적 내용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이 차이점을 이해하신 뒤, 여러분에게 더 적합한 옵션을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되실 거예요.

1) LH 든든전세주택

먼저 LH의 든든전세주택을 살펴볼까요? LH는 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3-4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한 전용면적 60~85㎡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죠. 현재 LH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호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LH는 2024년에 5천 호, 2025년에 1만 호를 추가로 매입하여 총 1.5만 호의 신축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요.

새 집에 살고 싶은 분들에게는 LH의 든든전세주택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

2) HUG 든든전세주택

반면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HUG는 경매에 나온 주택을 낙찰받는데요, 이를 든든전세주택으로 활용합니다.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반환하고, 경매로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죠. HUG는 이러한 방식으로 2024년에 3,500호, 2025년에 6,500호, 총 1만 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두 기관의 접근 방식이 다른 만큼, 각각의 장단점도 있을 것 같아요. LH의 경우 신축 주택을 제공하므로 시설이 좋고 깨끗할 것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HUG의 경우 기존 주택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위치와 유형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든든전세주택의 장점

저렴한 전세보증금

든든전세주택은 시중 전세 시세의 90% 수준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많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장기 거주 가능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잦은 이사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집주인

전세금 반환 불안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집주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반환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다양한 주택 유형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주거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든든전세주택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LH와 HUG의 든든전세주택 차이는 무엇인가요?

LH는 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하여 제공하며, HUG는 경매로 낙찰 받은 주택을 활용합니다.

Q3: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LH 든든전세주택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HUG 든든전세주택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4: 입주자 모집 일정은 언제인가요?

LH는 2024년 6월 27일부터, HUG는 2024년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제도가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거로 인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다른 분들과도 공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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